'5인 개가수'(개그맨+가수) 그룹 마흔파이브(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불후의 명곡'에 도전한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마흔파이브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설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마흔파이브는 올해 40살이 된 1981년생 KBS 22기 개그맨 동기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등 5인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싱글 '두 번째 스무 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마흔파이브 뿐 아니라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과 배우 최은주, 가수 백청강과 김태원(부활) 등이 팀을 이루어 벌인 치열한 경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오는 25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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