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美 빌보드·시카고 트리뷴 등 집중 조명

공미나 기자  |  2020.01.14 14:56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월드 투어에 해외 매체들이 주목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주요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세븐틴의 월드 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의 시카고 공연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빌보드와 시카고 트리뷴은 지난 10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 세븐틴에 대해 2017년 첫 번째 월드투어 'DIAMOND EDGE'보다 확연히 커진 공연장을 언급하며 세븐틴의 글로벌적 성장과 위상에 주목했다.

빌보드는 "세븐틴은 곡예에 가까운 춤을 추면서도 모든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려고 한다"며 세븐틴의 음악적인 열정과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시카고 트리뷴은 세븐틴의 자체 제작에 대해 "알앤비, 힙합, 댄스 팝을 매력적으로 혼합해 작곡할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인상적이며 복잡한 안무를 직접 만들고 참여한다"고 호평한 데 이어 "각종 세계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세븐틴은 댈러스, 휴스턴,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새너제이, 시애틀 등 북미 지역에서 월드투어 'ODE TO YOU'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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