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포스가 다했다..지코 '아무노래' 댄스 삼매경

손민지 인턴기자  |  2020.01.14 20:31
/사진=가수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효리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 love this song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노란색 티셔츠 차림으로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의 하이라이트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생머리 헤어스타일이 그룹 핑클 활동 시절의 청순함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특유의 눈웃음과 리듬감, 몸놀림으로 가수다운 실력을 자랑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코믹함을 갖추면서도 프로페셔널한 곡 해석력을 보인 이효리의 상반된 매력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사랑스럽다", "이효리의 포스는 아무도 못 따라감", "춤 선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으며, 하루 만에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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