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엔, “바르사 감독은 꿈도 못 꿨던 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5 01:14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에 이어 FC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키케 세티엔 감독이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 감독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라는 세티엔 감독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어제는 고향 마을에서 소를 끌다.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바르셀로나에 와 있다”며 “꿈에서도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놀라운 감정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선임돼 벅찬 소감을 말했지만 세티엔은 빅클럽 감독으로서의 소임을 잊지 않았다.

“내 목표는 승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승리로 이끄는 거다. 이 클럽은 (누군가를) 뒤따를 수 없다”면서 “나는 이 클럽에 감사해야 한다. 이 도전과 프로젝트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발베르데가 리그 선두 자리를 남겨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가능한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훌륭한 축구를 하는 것이라 생각 한다”며 아름다운 축구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3. 3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4. 4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5. 5'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6. 6'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9. 9'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