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이희문은 서울예술대학 국악과를 졸업한 경기 민요 소리꾼으로 한복과 갓 대신 가발과 반바지를 착용하는 모습으로 '국악계의 이단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희문은 현재 민요 록 밴드 '씽씽'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씽씽은 국내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해외에서는 '조선의 아이돌'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유튜브 등지에서는 씽씽의 영상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조회수 100만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희문은 "춤은 나의 인생"이라며 "씽씽에서의 이희문은 유명하지만, 소리꾼 이희문은 유명한 게 아니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희문은 오는 31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한국남자' 이희문+프렐류드+놈놈' 공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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