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이 1월 합류를 결정했다. 다만 이적료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4일(현지시간) “에릭센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에 합류하길 원하다. 에릭센은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모두 거부해왔고 지난 여름부터 새로운 도전을 하길 원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조금의 이적료라도 받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매각해야 한다. 인테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가졌고 인테르가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최근 인테르는 에릭센 에이전트 마틴 슈츠와 접촉해 추가 논의를 갖고 1월 영입을 결정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토트넘과 인테르의 협상 과정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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