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어려움 있었지만, 내면+심리 닮으려고 노력" [★숏터뷰]

강민경 기자  |  2020.01.16 14:02
배우 이병헌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이병헌(49)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맡은 캐릭터의 내면과 심리적인 상태를 닮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다.

또한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병헌은 극중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았다.

이날 이병헌은 "인물과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 싱크로율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에 그 인물이 가진 감정 상태와 심리 등을 최대한 닮으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 자료들이나 다큐멘터리, 실제 영상, 여기 저기서 들은 증언까지도 다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병헌은 "제가 그 실제 상황을 알수 없기 때문에 오는 어려움이 있었다. 내면, 심리적인 상태를 닮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9. 9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10. 10'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