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세계랭킹 3위 그대로... 1위 일본-2위 미국 [오피셜]

김동영 기자  |  2020.01.17 06:43
지난해 프리미어12 당시 한국 야구 대표팀. /사진=뉴스1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1위는 일본, 2위는 미국이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17일(한국시간) 2020년 1월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서 한국은 462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끝난 프리미어12에서 2위에 자리하며 1102점을 얻는 등 꾸준히 포인트를 쌓았고, 그대로 3위 자리를 지켰다.

1위는 일본이다. 일본은 6127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2위 미국(4676점)보다 크게 앞섰다. 오히려 미국과 한국의 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

일본은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380점을 얻었고, 이것이 결정타였다.

일본-미국-한국에 이어 대만이 4352점으로 4위에 자리했고, 멕시코가 3375점으로 5위, 호주가 3249점으로 6위, 네덜란드가 2690점으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한 계단씩 오른 순위.

대신 5위였던 쿠바(2641점)으로 8위로 떨어졌다. 이어 베네수엘라(2624점), 도미니카 공화국(2512점)이 9위와 10위에 있었고, 푸에르토리코(2013점), 캐나다(1873점)가 11위와 12위였다.

한편 한국은 여자야구에서는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8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는 일본이며, 캐나다와 대만이 뒤를 이었다.

WBSC가 발표한 세계 야구랭킹. /사진=W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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