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더 브라위너 제치고 벨기에 최고 선수 영예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7 07: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에당 아자르(29, 레알 마드리드)가 벨기에 최고 선수 영예를 안았다.

벨기에 ‘Het Laatste Nieuws’는 16일 “아자르가 해외에서 활약 중인 벨기에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아자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연속 이 상을 받았다. 축구 관계자, 언론 투표를 합산한 결과 458점으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348점)와 로멜루 루카쿠(인터 밀란, 248점)를 제치고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아자르는 지난해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 프리미어리그에서 16골을 터트렸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했다. 현재 골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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