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소속사 어디? '폭행→24억 분쟁' 같은 곳?[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0.01.17 09:05
배우 고은아 /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은아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한 과거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은아는 15일 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해 과거 소속사 대표로부터 야구방망이로 맞고 감시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고은아는 과거 스캔들이 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모 선배랑 회사 내에서 스캔들이 났다. 소문이 난 거였는데 촬영이 끝나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영화를 보고 갔는데 잘못 제보가 됐다. 회사 사람들한테 영화관에서 잡혔다"고 말했다.

이어 "잡히자 마자 (소속사에서) 휴대폰을 뺏었다. 내 가방을 뒤져서 영화 티켓을 보더니 몇 장을 끊었냐고 영화관에 전화를 했다"고 감시 당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야구 방망이로 내 머리를 콩 때렸다. 두개골이 끊어지는 것 같았다. 잠깐 반 기절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르방' 영상 캡처


고은아는 "(소속사에서) 나에게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랑 허벅지 밑을 때렸다. 맞아도 내가 울지 않으니 엄마를 불러서 엄마가 소속사 사무실에서 무릎을 꿇고 앉았다. 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소속사의 조치로 고은아는 "(소속사에서) 휴대폰을 뺏어갔고, 내가 살던 오피스텔을 감시하고 CCTV를 봤다"며 "촬영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면 계속 보고했다. 새벽에 갑자기 매니저가 찾아와서 집에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고은아는 촬영장에서 머리를 쥐어박혔던 사연으로 충격을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야구배트는 폭력이지" "사람 죽일 뻔했다" "어머니 무릎을 꿇게 하다니 심했다" "스토커 수준 아니냐" 등의 반응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고은아의 과거 소속사가 어느 곳이었는지 찾아 나서기도 했다. 고은아는 그간 몇차례 소속사를 옮기면서 24억 원 규모의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 소속사의 출연료 정산 불이행으로 피해를 봤던 것. 해당 소속사가 고은아에게 폭행을 저지른 곳이었는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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