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주호, 셋째 아빠 됐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7 11:06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울산 현대의 박주호(33)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2020년 1월13일. 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 박주호"라고 덧붙였다.

박주호와 나은(5)·건후(3) 남매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박주호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나은이와 건후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사랑이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 뵙겠다. 아내 안나도 사랑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주호로부터 셋째 출산 소식을 들었다. 순산을 축하한다"며 "셋째와 함께 방송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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