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본 SON 퇴장, “최근에 몰렸을 뿐…퇴장 많은 선수 아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7 14:34

[스포탈코리아=삼성동] 이은경 기자= 박지성(39)은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으로, 해외축구의 아버지라며 ‘해버지’로 불린다.
‘해버지’ 박지성은 최근 손흥민(토트넘)의 퇴장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박지성은 1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콜러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로벌 스폰퍼십’ 행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은 취재진에게 “선수 시절 퇴장이 단 한 번 밖에 없었다. 손흥민이 최근 퇴장이 잦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지성은 “글쎄, 저도 퇴장 당해봤기 때문에…”라며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말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하는 등 2019년에만 3차례 퇴장을 당했다.

박지성은 “손흥민이 퇴장을 주기적으로 받아온 선수가 아니다. 단지 작년 한 해에 몰아서 받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손흥민은 성격상 퇴장을 자주 당할 선수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해갈 것이고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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