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에캄비 이적 합의… 황희찬 영입 사실상 무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7 19:5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황희찬(24)의 잘츠부르크 잔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올랭피크 리옹이 1순위 영입 후보였던 칼 토코 에캄비(비야레알) 영입을 앞두고 있다.

17일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리옹은 비야레알과에캄비 이적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58억원)에 추가 옵션을 포함했다.

그동안 리옹은에캄비 영입에 실패할 경우 황희찬을 대체 후보로 낙점했다. 그리고 리옹이 에캄비를 영입함에 따라 황희찬의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황희찬은 지난해 말부터 유럽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고 이적설이 제기됐다. 가장 크게 거론된 팀은 울버햄프턴이었다. 그리고 리옹도 시즌 아웃된 멤피스 데파이의 대체 선수로 황희찬을 주목했다.

그렇지만 잘츠부르크가 황희찬의 이적 불가를 선언하면서 리옹의 관심도 줄었다. 리옹 장 미셸 올라 회장은 “영입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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