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승우, 코르트리크전 소집… 후반기 첫 출전 기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7 22:2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승우(22)가 신트 트라위던 VV의 후반기 첫 경기에 소집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17일 KV 코르트리크전에 나설 20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19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코르트리크를 상대로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2라운드를 치른다.

이승우는 20명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해 12월 26일 바슬란드 베버런전에서 신트 트라위던 데뷔를 한 이승우는 2경기 연속 출전 및 벨기에 데뷔골을 노리게 됐다.

또한 이 경기는 마르크 브리스 전 감독에 이어 신트 트라위던의 지휘봉을 잡은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의 데뷔전이다. 이승우는 신임 감독이 데뷔전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을 기회를 얻었다.

신트 트라위던 다비드 미커스 대표는 최근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리스 감독 체제에서 선택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주축 선수로 인정받길 원하고 있다. 이승우를 생각해 보라”고 했다. 이승우가 코스티치 감독 부임과 함께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발언이었다.



사진=신트 트라위던 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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