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네사 허진스X오스틴 버틀러, 교제 9년만 결별 外 [위클리할리우드]

강민경 기자  |  2020.01.19 11:30
바네사 허진스(왼쪽), 오스틴 버틀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바네사 허진스가 오스틴 버틀러와 9년 만에 결별했다. 최근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네사 허진스와 오스틴 버틀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바네사 허진스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과 오스틴 버틀러와의 결별 소식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사 허진스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오스틴버틀러와 교제를 시작했다. 9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최근 함께 휴가를 보내지 않은 후에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솔솔 흘러 나왔다. 또한 바네사 허진스와 오스틴 버틀러는 각각 지난해 10월, 8월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지 않았다. 이로써 두 사람은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몰리 피츠제럴드 /사진=미국 존슨 카운데 보안관 사무소

○...몰리 피츠제럴드가 모친 살해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 등은 캔자스 주 법원 기록을 인용해 몰리 피츠제럴드가 모친 살해 혐의에 대해 정당 방위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자신의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살해한 혐의로 캔자스 시티 스타 올 레이스 경찰에 체포됐다.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서 사망한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발견, 몰리 피츠제럴드를 용의자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어머니가 먼저 칼을 들고 자신에게 덤벼들었다고 주장했다는 후문. 몰리 피츠제럴드는 "어머니가 날 죽이려 칼을 들었다. 어머니를 죽인 나의 행동은 정당 방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몰리 피츠제럴드의 아버지는 경찰에게 "공격적인 행동이 증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왼쪽), 크리스 파인 /AFPBBNews=뉴스1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파인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최근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최근 팟캐스트 리와치에이블에 출연해 크리스 파인의 팬임을 자처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언스토퍼블'을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크리스 파인의 팬이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래 배우들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렉'에서의 크리스 파인 모습도 좋았지만, '언스토퍼블' 속 크리스 파인의 모습은 흥미진진했다"고 덧붙였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크리스 파인이 '언스토퍼블' 이후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못했다고 생각한다. 다른 작품 속 연기도 좋았지만 '언스토퍼블' 속 연기만큼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크리스 파인의 팬이기 때문에 그에게 맞는 역할이 있다면 캐스팅 제안을 할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AFPBBNews=뉴스1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향후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을까. 최근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연출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스타워즈'는 케빈 파이기가 개발한 프로젝트인지, 다른 프로젝트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스타워즈' 제작자인 디즈니와 루카스 필름은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 앞서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으로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 바 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디즈니 플러스의 라이브 액션 시리즈 '스타워즈: 만달로리안' 에피소드 마지막 편을 연출했다. 그는 '스타워즈: 만달로리안'에서 드로이드 IG-11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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