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지혜가 김정현에 '현빈을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풀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바에서 만난 구승준(김정현 분)에게 서단(서지혜 분)이 리정혁(현빈 분)을 처음 만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단은 구승준에게 "내가 리정혁 동무를 처음 만났을 때가 언젠지 아냐"며 "18살 때였다. 우린 같은 학교에 다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리정혁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킹카였고 서단은 리정혁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 이후 리정혁이 스위스로 유학을 갔다는 소문을 듣고 서단 역시 스위스 유학을 결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스위스에서 서단과 마주친 리정혁은 서단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며 푸대접을 하며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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