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6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서 도널드 세로니(36·미국)을 1라운드 40초 TKO로 제압했다.
1년 3개월 만에 돌아와 건재를 과시했다. 맥그리거는 2018년 10월 러시아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에게 무릎을 꿇은 뒤 은퇴를 선언했다.
세로니는 경기 초반 정면대결을 피했다. 맥그리거에게 클린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어깨로 세로니를 밀쳐냈고 결정적인 하이킥을 꽂았다. 안면을 정확히 강타했다. 세로니가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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