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명의 요르단전 베스트11 발표 '조규성-이동준 선발'

김우종 기자  |  2020.01.19 18:41
한국의 요르단전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운명의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8강전을 치른다.

김학범 감독은 이번에도 큰 변화를 줬다.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3차전과 비교해 무려 8명이 바뀌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이란과 2차전에서 환상 왼발 중거리포를 터트린 조규성(안양)이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2골을 몰아치고 있는 이동준(부산)을 비롯해 김대원(대구)과 김진규(부산)가 2선에 배치됐다.

맹성웅(안양)과 원두재(울산)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하며 포백은 김진야(서울)-이상민(울산)-정태욱(대구)-이유현(전남) 순. 선발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다.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오세훈과 유럽파 정우영을 비롯해 엄원상, 이동경 등은 벤치에서 교체 출격을 노린다.

한편 요르단은 D조에서 1승 2무(승점 5점)를 거두며 2위로 8강에 올랐다. 북한과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베트남과 2차전에서는 0-0, UAE와 3차전에서는 1-1로 각각 비겼다. 이번 대회서 1골 1도움을 올린 오마르 하니 알제브디에흐(21·아포엘)가 경계 대상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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