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맨유, 래시포드 피로골절 6주 결장 예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0 06:47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피로골절로 6주간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에서 0-2로 졌다. 순위는 여전히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기에 래시포드는 결장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16일 열린 울버햄튼과의 FA컵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영국 BBC는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래시포드는 허리 피로골절 때문에 6주 정도 공백이 예상된다”며 “보통 회복에 6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나도 의사가 아니기에 단언할 수 없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이어 “올 시즌 우리는 중요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매우 불운한 상황”이라면서 “단기 계약을 알아볼 수도 있고, 임대가 가능하면 그렇게 하겠다”며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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