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52)이 두 영화를 동시에 선보이게 돼 부담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성민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성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미스터주 : 사라진 VIP'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22일 동시에 개봉한다.
이성민은 쌍끌이 개봉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생각은 안하고 있다. 다 잘되지는 않더라"라며 "같은 날 홍보 일정이 같이 잡혀 있기도 하다. 다행인 것은 두 영화가 장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관객들이 봐주실 것에 대해서는 걱정을 조금 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한편 '미스터 주 : 사라진 VIP'는 1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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