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34)가 몸무게를 공개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홍수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극장에서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는 2018년 중국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작품.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 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홍수아는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그런데 그 친구가 굉장히 마른 친구라 내일 함께 사진 찍는 것이 걱정이다"라며 "제가 프로필상 키 168cm 몸무게 44kg이라고 돼 있는데 그건 아니고, 사실은 166cm에 47kg이다. 그런데 최근에 쉬면서 테니스를 치고 했더니 요새는 51kg이 됐다. 느낌은 지금이 딱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은데 사진을 보면 살이 쪄 보이더라"라고 털어놨다.
홍수아는 "어제 찍은 사진에도 '홍수아 후덕한 느낌' 이런 말이 있었다"라며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생각도 했는데, 사진을 생각하면 좀 빼야 할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격자:눈이 없는 아이'는 1월 30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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