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오나라 "마지막 대본, 싱숭생숭"

이경호 기자  |  2020.01.20 16:22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오나라가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부 대본이 내 손에 들어오니 이제 진짜 실감납니다. 아직 희주랑 이별할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받은 것 마냥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이 현장이 그리워질 거에요. 최고의 스텝들.. 이 인간미 넘치는 배우들"이라며 "이번 주 특별한 수,목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99억의 여자' 촬영장 모습으로 극중 윤희주 역을 맡은 오나라의 도도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마지막회인 16부(2부 기준으로 32부)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는 아쉬운 듯한 미소로 띄고 있다. 오는 23일 마지막회가 다가오는 것을 실감케 하는 장면이기도 했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4일 첫 방송 했다. 조여정, 김강우, 이지훈, 오나라, 정웅인, 임태경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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