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윙어 제시 린가드가 올 시즌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공격포인트 마저 골키퍼에게 밀리고 있다.
린가드는 올 시즌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 무득점 무도움에 경고 3회를 받았다. 컵 대회를 포함해도 28경기 1골 1도움으로 초라하다. 맨유 입장에서 속 터질 수밖에 없다.
결국, 그는 20일 오전(한국시간) 리버풀과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대신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는 경기 종료 직전 긴 골킥으로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을 도왔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스’는 “린가는 18경기 출전해 성과가 하나도 없었지만, 알리송은 14경기 만에 1도움을 기록했다”라고 비교하며 린가드의 침묵에 일침을 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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