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6골' 호날두 골 자랑 "오늘도 득점 올려 행복"

이원희 기자  |  2020.01.21 00:0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자신의 골 기록을 자랑했다.

호날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골을 넣어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호날두는 파르마와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호날두는 매서운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3경기 동안 무려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칼리아리와 홈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몰아쳤다.

올 시즌 호날두는 16골을 터뜨렸다. 득점 부문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위 치로 임모빌레(30·라치오·23골)와 7골차다.

덕분에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올 시즌 20경기를 치른 가운데 선두(승점 51)를 달리고 있다. 2위 인터밀란은 승점 4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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