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 판 더 비크, “어떤 계약에도 서명 안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0 23:35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도니 판 더 비크(23, 아약스)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공식적인 이야기는 없었다”는 판 더 비크의 말을 전했다. 네덜란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판 더 비크가 레알과 계약을 맺었다고 했지만 선수는 레알행 뉴스를 부인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맹활약으로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판 더 비크다. 아약스 돌풍을 이끌었던 동료들인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과 마티아스 데 리흐트(유벤투스)에 이어 판 더 비크가 아약스를 떠날 차례로 보인다.

행선지는 레알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한 상태에서 지난 주말 네덜란드 ‘텔레그라프’는 “레알은 판 더 비크 이적에 동의했다. 선수의 서명만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판 더 비크는 “공식적 인건 아무것도 없다. 어떤 계약서에도 서명하지 않았다. 시즌 내내 상황이 변한 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클럽별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 “선택하고 싶지 않다. 둘 모두 훌륭한 클럽이다. 아약스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라며 레알과 맨유, 그리고 아약스 잔류까지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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