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온라인 기부 사이트 오픈

공미나 기자  |  2020.01.21 09:14
/사진=JYP_EDM 로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K팝 전파에 이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JYP는 지난 20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기부 창구에 해당하는 'JYP_EDM위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JYP_EDM위시'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이야기를 게재하여 자발적 기부로 기금을 마련하는 스토리 펀딩 플랫폼이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는 팬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도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영문 페이지를 마련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있는 해외 팬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후원금 전액은 국제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로 전달되며, 환아의 소원 성취에 필요한 기금과 모금 달성률 그리고 소원 성취 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기부금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K팝의 세계화에 혁혁한 공을 세운 JYP는 그간 받은 큰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JYP는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이 가진 '더욱 많은 이들과 환아의 꿈을 응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이에 지난해부터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진영이 백혈병 투병 소녀를 만나 직접 춤과 노래 레슨을 해준 것을 필두로 GOT7(갓세븐), DAY6(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아동의 꿈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EDM 위시키드' 지원과 대학생 봉사단 'EDM 위시엔젤'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2019년 12월 30일 신한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JYP Fan's EDM 체크카드' 역시 'EDM'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체크카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이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되면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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