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람, 그의 눈으로 본 성정과 연기 "다양한 방법 시도할 때"

강민경 기자  |  2020.01.22 10:24
배우 정가람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정가람의 크고 맑은 눈망울을 통해 성정과 연기 세계에 빗댄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은 정가람의 화보를 공개했다.'Man at His Best/ROOKIES'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차세대 남자배우로 손꼽히는 정가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화보를 통해 정가람이 가진 크고 맑은 눈망울을 그의 성정과 연기 세계에 빗대어 '정가람의 눈'으로 풀어냈다.

정가람은 프레피 룩부터 날렵한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니트 풀오버로 얼굴의 절반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흑백 화보를 통해 정가람은 강렬한 눈빛을 자랑했다. 여기에 짙은 속눈썹에 이마를 드러낸 헤어 블랙컬러의 수트를 입은 정가람은 어느새 남자의 느낌마저 물씬 풍기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배우 정가람 /사진제공=에스콰이어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가람은 "스스로가 느낀 걸 제대로 전달해서 보는 사람도 솔직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연기가 좋은 연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서 꾸준히 행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제 단계는 그러면서도 계속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봐야 하는 때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가람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로 2020년 첫 행보를 뗐다. 그는 영화 '출장수사'(감독 박철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까지 대찬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는 가지고 싶은 것을 차지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불법체류자 진태 역을 맡아 불안하면서도 날카로운 캐릭터를 그려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장수사'에서는 금수저 신참 형사 중호 역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에서는 시즌1에 이어 순애보를 간직한 혜영 역으로 또 한 번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