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최종회 타이거JK→장사익 지원 사격..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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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최종회에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주부들의 서바이벌로 인기를 모은 '보이스퀸'이 최종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많은 경연을 통해 살아남은 진짜 실력자 최종 7인이 어떤 결승무대를 선보일지, 이들 중 누가 보이스퀸 왕관을 차지할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보이스퀸' 측은 최종회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막강한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이스퀸' 최종회의 서막을 연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효린이다. 걸그룹 최강 보컬을 자랑하는 효린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보이스퀸' 무대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대한민국 힙합의 자존심 타이거JK와 비지가 등장해 무대를 또 한 번 들썩이게 만들었으며, 이외에도 퍼포먼스의 장인 팝핀현준까지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최고의 대중 소리꾼 장사익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부른 장사익은 대중음악계 가장 한국적인 가수, 소리꾼으로 꼽힌다. '보이스퀸' 제작진도 어렵게 초대했다는 장사익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결승 2라운드 TOP3 경연 주제까지 발표하며 '보이스퀸' 최종회를 제대로 지원사격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보이스퀸’ 최종회는 오는 23일 평소보다 20분 앞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