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 추천 이유와 비추천 이유를 공개합니다.
설 연휴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미스터주 : 사라진 VIP'가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당분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주에는 한국영화는 몸을 사리고 외화 여러편이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나이트 헌터', 감독 데이비드 레이몬드, 러닝타임 98분, 15세 관람가
'나이트 헌터'는 희대의 연쇄 살인마를 잡은 형사 마샬(헨리 카빌 분)이 사이코패스 용의자의 교묘한 단서에 휘말리며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이 강렬한 카리스마의 형사로 돌아온다. 최악의 싸이코패스와 완벽한 살인, 그리고 진실을 쫓는 팽팽한 심리 싸움을 담았다.
강추☞ 허를 찌르는 반전이 주는 쾌감
비추☞ 상상만으로도 잔인한 범죄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감독 심용, 러닝타임 87분, 15세 관람가
강추☞ '대륙의 첫사랑' 홍수아의 호러퀸 면모
비추☞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이 싫다면.
'카잔자키스', 감독 야니스 스마라그디스, 러닝타임 121분, 12세 관람가
전 세계인들이 손꼽는 스테디셀러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20세기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작가 니코스 카잔자키스에 대해 그린 작품. 카잔자키스가 꿈꾸던 자유, 우정, 사랑에 대한 삶의 기행을 담은 영화로 아름다운 그리스의 바다, 지중해의 풍광과 함께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강추☞ 영화 속 문학 감성. '그리스인 조르바' 그 너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비추☞ '책.알.못'은 지루할수도.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