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아픔 딛고..5년만 일반인 여성과 재혼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2020.01.23 06:50
류시원 / 사진=스타뉴스


배우 류시원(48)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2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시원은 오는 2월 중순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지인을 통해 류시원을 알게 된후 사랑을 키워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부는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라며 "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류시원 웨딩화보 / 사진=알스컴퍼니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 이후 2012년 파경 소식을 알렸다. 이혼 과정에서 폭행 및 협박 등의 소식이 알려지며 소송이 진행 됐고 3년여 만인 2015년 이혼이 종료됐다.

류시원은 2015년 이혼 종료 후 5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다.

류시원은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 부드러운 외모로 사랑 받으며 배우로 전성기를 맞았다. 류시원은 2015년 이혼 이후 한국에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는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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