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설 연휴 기간에도 방송 서비스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특별점검을 마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방송 서비스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고,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헬로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한편, LG헬로비전 품질안전센터 및 광역관제팀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종합관제센터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관제센터 상황실은 DMC(디지털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전사적 단위에서 장애를 감지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통제한다. 광역관제팀은 관할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장애 및 비상 상황을 면밀히 살핀다.
LG헬로비전 김동래 품질안전센터장은 "연휴기간에는 TV 및 VOD 서비스 이용률이 약 2~30% 정도 증가해 사전 대응이 필수"라며 "LG헬로비전 품질안전센터는 고객들이 언제든 쾌적하게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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