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31)가 모친상을 당했다.
24일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조현아의 모친이 별세했다. 고인은 생전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조현아가 멤버 권순일과 박용인을 비롯해 가요계 동료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용인공원묘원이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정규 1집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조현아는 솔로 싱글 '그대 떠난 뒤', '고백' 등을 발표고 비, 수지, 에릭남, 주영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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