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엄청난 득점력이다.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두 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됐지만 60분 동안 5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2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쾰른과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홀란드는 교체 투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32분, 4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아우크스부르크와 18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던 홀란드는 2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도르트문트의 5-3 대역전극을 이뤄낸 바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모두 뿌리치고 영입전에서 최종 승자가 된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기용한 60분 만에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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