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분 동안 5골’ 홀란드의 괴물 모드, 도르트문트는 행복하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5 07:0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엄청난 득점력이다.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두 경기 연속 교체로 투입됐지만 60분 동안 5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는 2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쾰른과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홀란드는 교체 투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후반 32분, 42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아우크스부르크와 18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됐던 홀란드는 23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도르트문트의 5-3 대역전극을 이뤄낸 바 있다.

올 시즌에만 여섯 번째 해트트릭에 성공한 홀란드의 스탯은 27경기 33골. 경기당 1골이 넘는 수치다.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리그뿐만 아니라 빅리그인 분데스리가에서도 자신의 기량이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모두 뿌리치고 영입전에서 최종 승자가 된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기용한 60분 만에 함박웃음을 짓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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