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히트맨', 연일 흥행세..전일 대비 관객수 80% ↑

강민경 기자  |  2020.01.25 09:07
/사진=영화 '히트맨' 포스터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이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히트맨'은 개봉 3일차인 지난 24일 빠른 관객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전일 대비 관객 수 83.2%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의 59.8%,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의 50.0%와 비교해 가장 빠르게 관객 수가 증가한 추세다.

'히트맨'은 2020년 설 극장가를 찾은 온 가족의 웃음을 책임질 유일무이한 코믹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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