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다행히 발목 골절은 피했다...'단, 경과 지켜봐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5 06:4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타미 에이브러햄(첼시)이 다행히 발목 골절은 피했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 정도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4일(현지시간) “에이브러햄은 발목 골절은 피했지만 첼시는 에이브러햄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얼마나 경기에 결장할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아스널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에이브러햄은 후반 막판 롭 홀딩과 경합하다 광고판과 충돌했다. 그 순간 에이브러햄은 발목을 움켜쥐고 쓰러졌고 고통을 호소했다. 에이브러햄은 올 시즌 EPL 13골을 터뜨릴 정도로 맹활약하고 있어 에이브러햄의 이탈은 첼시에 큰 악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좋은 소식은 에이브러햄이 골절상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면서 “하지만 부상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 에이브러햄은 주말에 출전할 수 없다. 레스터 시티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확답을 줄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첼시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램파드는 “에이브러햄의 부상이 이번 공격수 영입과 매우 관련이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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