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잡고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호주는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도쿄로 떠난다.
우즈베키스탄도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15분 보조로프가 퇴장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보조로프는 발을 높게 들어 상대를 가격해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여유가 생긴 호주는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막아냈고, 결국 끝까지 한 골차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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