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21R] ‘우레이 11분 출전, 에스파뇰, 빌바오와 홈 경기 1-1 무… 여전히 강등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5 23:0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우레이가 교체 투입됐지만, 위기의 에스파뇰을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에스파뇰은 2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페인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5점으로 최하위에서 벗어났지만, 잔류권인 17위 마요르카(승점 18)과 격차를 더 좁히지 못했다.

빌바오가 선제골로 앞서갔다. 비얄리브레가 전반 12분 왼 측면에서 온 무니아인의 크로스를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성공했다.

실점 후 에스파뇰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44분 라울 데 토마스의 오른발 프리킥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벗어났다.

에스파뇰은 후반에도 밀어 붙였고, 결국 동점에 성공했다. 라울 데 토마스가 후반 19분 페널티 지역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기세를 탄 에스파뇰은 후반 38분 우레이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우레이는 교체 투입 후 1분 만에 위협적인 헤더로 골을 노렸지만, 볼은 골대를 외면했다. 결국, 더는 득점 없이 1-1로 마무리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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