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토트넘] ‘선제골’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평점 7.4… 양 팀 통틀어 2번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다 잡은 승리를 이루지 못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9/2020 잉글리시 FA컵 32강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홈에서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런데도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그는 후반 13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최근 2연속 골이자 시즌 12호골이다. 후반 42분 부팔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4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2번째로 높다. 최고 평점은 토트넘 측면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7.7점으로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