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버질 판 다이크에게 방심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25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우리는 결코 무적의 팀이 아니다”라며 마음을 놓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리버풀은 23일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2-1로 승리하며 리그 14연승을 달렸다. 또한 이번 시즌 22승 1무 무패 승점 6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단기간 조기 우승 가능성도 이어갔다.
리버풀은 26일 슈루즈베리를 상대로 FA컵 32강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리버풀의 압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FA컵의 특성상 예상 밖의 결과가 벌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판 다이크의 발언은 분위기를 환기하고 경기에 더욱 집중하는 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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