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에게 방심은 1도 없다… “우리는 무적의 팀 아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6 05:48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버질 판 다이크에게 방심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25일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판 다이크는 “우리는 결코 무적의 팀이 아니다”라며 마음을 놓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리버풀은 23일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2-1로 승리하며 리그 14연승을 달렸다. 또한 이번 시즌 22승 1무 무패 승점 67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단기간 조기 우승 가능성도 이어갔다.

절대적인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판 다이크는 언제든지 일어날 변수를 경계했다. 그는 “축구는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울버햄프턴전에서도 위기가 있었다”면서 “현재는 순탄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금까지의 결과에 도취하면 언제든지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26일 슈루즈베리를 상대로 FA컵 32강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리버풀의 압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FA컵의 특성상 예상 밖의 결과가 벌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판 다이크의 발언은 분위기를 환기하고 경기에 더욱 집중하는 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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