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소민 '꽈당' 몸개그로 고추냉이 피하기 꼼수[★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26 18:39
/사진제공=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정소민이 비빔밥 만들기 미션에서 귀여운 꼼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에능 '런닝맨'에서는 13가지의 재료를 골라 비빔밥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광수와 유재석 정소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하가 비빔밥의 재료를 보지 않고 랜덤으로 양을 조절했다.

그러나 콩나물과 김치, 계란 같은 재료를 연이어 잘 고르는 하하의 모습에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제작진은 이내 꼼수라는 것을 느낀 터.

멤버들은 미션 시작 전 하하가 "좋은 재료면 일어나고 안 좋은 재료면 일어나지 말기"라며 비밀 신호를 정했다. 이에 하하는 곁눈질로 계란을 고를 때 다 일어선 멤버들을 보고 "5번"이라고 외치며 폭풍연기를 보였다.

이내 PD는 "이제부터는 일어서는 것을 금지한다"라며 꼼수를 막으려 했다. 그러나 이제 마지막 소스만을 앞둔 상황에서 멤버들은 고추냉이 소스가 걸릴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정소민은 일부러 넘어지는 척을 하며 하하에게 혼신의 '패스'힌트를 주어 고추냉이를 피했다. 고추냉이를 피하고 그다음은 초코시럽이 걸릴 위기였다. 정소민은 이번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한 것 같다"라며 뛰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또 다른 꼼수를 부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게 안좋은 재료를 다 피한 멤버들은 맛있는 비빔밥으로 쉽게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멤버들은 신년운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했다.

특히 정소민은 신년운에서 "올해 인연이 나타난다"는 소식에 행복해 했다. 양세찬은 반대로 "올해 돈과 여자 모두 없을 거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년맞이 런닝맨4인VS뱀4인으로 겨뤄진 미션의 최대 승자는 송지효,지석진, 유재석과 함께 뱀팀이었던 하하였다.

이들은 받은 상금으로 제작진들에게 "회식하라"며 전달해 훈훈한 설날 특집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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