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돌입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전반전 한국은 정우영이 두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교체로 들어온 이동준과 이동경이 좋은 호흡을 선보였으나 역시 마무리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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