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가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잠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차한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는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셋째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셋째 출산 준비를 위해 스위스로 떠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를 뺀) 온 가족이 다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주호는 건후와 나은이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년 5개월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준비했다. 박주호는 "첫 촬영 때 기억나냐"며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특히, 건후는 간난 아기에서 혼자 침대를 쓸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나은이의 엄마 안나는 나은이에게 아빠를 볼 수 있는 '100일 달력'을 건네주었고 "하루 지날 때 마다 스티커 하나씩 붙이고 100일이 지나면 아빠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로써 '건나블리'형제와 박주호 대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올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는 가수 게리가 아들 강하오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게리의 아들 강하오는 올해 26개월로 역대급 친화력과 정확한 어휘력, 아빠 못지 않은 리듬감을 구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