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이시영 "언니로써 진심을 다해 구했다" 눈물[★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2020.01.27 00:17
/사진제공= MBC '구해줘 홈즈'방송화면 캡쳐


9000만원대 합리적인 집구하기 대결에서 최종 승자는 덕팀의 이시영과 김숙이었다.

26일 오후 MBC 주말예능 '구해줘홈즈'에서는 홀로서기를 하려는 의뢰인이 최종
이시영과 김숙의 매물을 선택하며 덕팀이 1승을 더했다.

이날의 의뢰인은 할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혼자 독립한 소녀로 친구들을 초대하기 좋은 1인 가구 집을 찾았다. 이날 덕팀에는 이시영은 김숙과 함께했다.

덕팀 이시영과 김숙의 최종 선택 매물은 까치산역 근처의 '빛좋은 까치집'이었다. 빛 좋은 2019년형 신축 오피스텔이었다. 까치산 오피스텔은 까치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버스종점 근처라는 특이성에 맞게 버스 차편도 많아 교통적인 입지도 잘 다져 있었다. 무엇보다 정남향의 특이성과 깔끔한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복팀 양세형과 정은지의 최종선택은 신림동에 위치한 '오각형 벽돌 하우스'였다. 오각형 벽돌 하우스는 남다른 오각형의 집구조와 벽돌 인테리어로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관악구 안심 골목길'이라는 치안 메리트와 도보로 역까지 5분 거리의 편리한 교통이 이점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종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빛 좋은 까치집'이었다. "왜 이 집을 선택했냐"는 MC들의 물음에 의뢰인은 가장 첫 번째로 널찍한 주방을 꼽았다.

의뢰인은 "제가 친구들과 요리를 해먹고 초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빛 좋은 까치집'이 주방이 컸다"며 소감을 더했다. 이어 배우지망생인 만큼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 편리한 버스 교통을 꼽았다.

이시영은 "혼자 살아본 만큼 돈을 절약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서 월세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길 바란다. 정말 언니로써 진심을 전하고 싶다"며 눈물까지 보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시영과 김숙의 열정에 복팀의 장동민은 "누가 보면 선택받는 팀은 한 사람당 5억씩은 주는 줄 알겠다"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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