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래미어워드 오늘(27일) 개최..BTS 퍼포먼스 '기대'

윤상근 기자  |  2020.01.27 07:59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62회 그래미어워드가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2년 연속 존재감에도 국내 팬들의 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62회 그래미어워드는 26일(현지 시각)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래미어워드는 전미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미국 CBS에서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엠넷이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다.

팝 스타 알리샤 키스의 진행과 함께 시작될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는 빌리 아일리쉬, 릴 나스 엑스 리조 등 2019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스타들의 수상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쉽게 후보에 이름은 올리지 못했지만 방탄소년단의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의 존재감도 관심을 이끌게 됐다. 지난 61회 때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섰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62회 시상식에서는 한국, 아시아 최초의 퍼포머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무대에서 디플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등과 함께 릴 나스 엑스의 특별 무대인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를 꾸미게 됐다.

방탄소년단과 릴 나스 엑스의 인연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 타운 로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멤버 RM이 릴 나스 엑스의 피쳐링 아티스트로 호흡을 맞췄는데 릴 나스 엑스의 제안으로 협업이 성사됐었다.

이외에도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는 에어로스미스, 데비 로바토, 카밀라 카베요. 조나스 브라더스, 존 레전드, 칼리드 등의 무대들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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