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사망에 국내외 ★ 추모 물결[종합]

이건희 기자  |  2020.01.27 11:54
코비 브라이언트. /사진=AFPBBNews=뉴스1


전설적인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충격에 빠졌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향년 4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에게 연예계 스타들은 추모의 물결을 잇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먼저 배우 다니엘 헤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utted. Rest In Peace Kobe. It was an honor to watch you play. Thank you #kobebryant"(평안히 잡들어라. 당신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감사하다. 코비브라이언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윤./사진=스타뉴스


이어 '농구광'으로 알려진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배우 이상윤도 이날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kobe bryant. 코비 브라이언트. blackmamba. 편히 잠드소서. rip'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박재민./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재민도 동참했다. 박재민은 코비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2016년에 이 영상을 올렸던 기억이 난다. 은퇴하는 NBA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는 나만의 방법이었다"며 "그는 최고의 농구 선수이자 최고의 철학가였다. 그가 항상 외치던 맘바 멘탈리티라는 단어는 어느 상황에서도 집중력과 진정성을 잃지 않고 맞서 싸워야 한다는 가르침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아이돌이자, 우상, 롤모델이었던 코비가 사고사를 당했다는 것은 그의 선수생활처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다. 그가 떠나도 그의 가르침은 영원히 남을 거라 믿는다. 나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행복을 얻었기에. 고마워요 코비. 잘 가요. 가르침 잊지 않을게요"라며 그를 추모했다.

정진운./사진=스타뉴스


가수 정진운 역시 이날 'RIP. Mamba. kobe bryant. 24'라며 코비 브라이언트를 애도했다.

이외에도 이날 열린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 MC로 나선 세계적 팝 가수 알리샤 키스가 "우리는 또 한 명의 영웅을 잃었다. 위 러브 유 코비"라며 추모 무대를 선보였다.

이처럼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에 국내외를 넘은 연예계 스타들이 그를 향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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