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베르흐윈, 트벤테전 결장... 이적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7 10:33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스티븐 베르흐윈(PSV 에인트호번)을 노리고 있다.

‘가디언’을 비롯한 다수 매체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PSV의 측면 공격수 베르흐윈에 3,000만 유로(약 389억 원)를 제시하며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대표팀 출신인 베르흐윈은 장래가 촉망되는 22세 공격수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시 33경기에 나서 14골을 터뜨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리그 16경기 5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이지만 여러 포지션 보강이 필요하지만, 특히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공격진이 급선무다. 최근 FA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5득점에 그치며 힘겹게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해리 케인을 부상과 인테르 밀란으로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선 영입이 필수적이다.

매체는 “토트넘과 개인 합의를 마친 베르흐윈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

하지만 PSV와의 줄다리기는 끝나지 않았다. ‘가디언’은 “PSV는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그들은 베르흐윈의 가치가 3,000만 유로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르흐윈은 이날 열린 리그 20라운드 트벤테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PSV의 에르네스트 파베르 임시 감독은 “그의 선택이었다. 우리는 오직 100% 팀에 집중할 수 있는 선수만 필요하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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