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더선은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60) 감독이 알카세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임대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은 오는 여름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내면 알카세르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시켜 도르트문트의 마음을 끌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은 공격 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이는 최소 득점 부문 리그 공동 4위에 해당하는 부진한 기록이다. 실제로 뉴캐슬의 팀 내 최다 득점자는 존 조 쉘비(28·리그 5골)로 미드필더이다.
특히 스페인 출신의 알카세르는 향수병을 이유로 도르트문트 생활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알카세르는 스페인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기도 했다. 토트넘, 맨유의 경우 주전 공격수들이 부상을 당해 고민에 빠져 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27),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23)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알카세르의 영입설이 돌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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