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우승 조명’ 日 매체, “아시아 챔피언으로 도쿄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7 11:05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일본 언론이 김학범호의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정태욱(대구FC)의 결승 헤더골로 사우디 아라비아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로 대표팀은 첫 우승을 3전 4기 끝에 6전 전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미 2020 도쿄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던 대표팀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었다.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도 한국의 우승 소식을 알렸다. ‘게키사카’는 “한국이 연장전 끝에 사우디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라며 경기 결과를 전했다.

매체는 “연장 후반 8분 이동경의 프리킥을 195cm의 장신 수비수 정태욱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균형을 깼다”고 득점 장면을 소개했다.

‘게키사카’는 “1-0으로 경기가 끝나며 한국이 9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다. 아시아 챔피언의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을 치른다”고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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