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바인 이어 피아텍·베일 영입도 시도" [英 언론]

박수진 기자  |  2020.01.27 17:36
피아텍(왼쪽)과 베일.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을 인터밀란에 처분하는 토트넘 핫스퍼가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익스프레스, ESPN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현재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다. 이적료는 1750만 파운드(약 268억)에 달하고 곧 공식 발표가 날 예정이다.

에릭센을 판매한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3명의 선수 영입을 공언한 상태다. 가장 먼저 네덜란드 국가대표 윙어 스티븐 베르바인(23)에 대한 영입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세 무리뉴(57) 감독은 크리지초프 피아텍(25·AC 밀란)과 가레스 베일(31·레알 마드리드)를 데려와 줄 것을 구단 수뇌부에 요청한 상태다.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 돌아올 수 없는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27) 때문이다. 실제 토트넘은 이들에 대한 영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토트넘은 피아텍을 6개월 동안 임대 계약 후 완전 이적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원하고 있지만 밀란은 완전 영입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일에 대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이적 마감 시간까지는 1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에릭센 판매가 확정되어야 토트넘의 영입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9. 9'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