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 떠날 뻔 했던’ 디발라, “잔류한 건 사리 감독의 믿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27 11:5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지난 여름 유벤투스와 결별 근접 사실을 인정했다.

디발라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나는 지난 여름 이적에 거의 근접했다. 이는 구단의 생각이었다”라고 인정하면서 자신의 뜻과 거리가 멀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내가 남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나의 잔류를 원했다. 사리 감독은 스스로 최고가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라고 사리 감독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디발라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토트넘 홋스퍼 이적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팀에 잔류해 올 시즌 27경기 출전 11골 10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가 올 시즌 잔류한 보람을 느끼게 할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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